김호중 재미를 선사한 '미운우리새끼: 방구석트롯쇼"

김호중, 영기, 안성훈, 정미애와 함께 하는

'트롯 방구석 콘서트'

2020년 8월9일 SBS<미운우리새끼>에 김호중이 영기, 안성훈과 함께 트로트 선배 정미애집을 방문하여 즐거운 방구석 콘서트를 열었어요.

 정미애는 '히든싱어'에서 이선희 모창으로 활약했다는 과거를 얘기하며 먼저 모창을 선보인 뒤 '한명씩 돌아가며 노래부르자'고 제안을 하고 김호중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김호중에게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천상재회를 신청하며 즉석 트롯 방구석 콘서트가 열러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면서 감동을 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김호중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내 여자'를 멋지게 불러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겼어요. 이 노래는 이승기의 노래로 많은 여자들이 '내여자'노래속의 주인공이 나일거란 착각에 빠지게 하여 흐뭇하게 만든 곡이지요.

 정미애는 네째를 임신하여 힘이 들었는데 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아이들의 숙제들을 돕겠다고 나서자, 정미애는 '쉽게 볼게 아니다'며 말해 주었고, 이후로 셋은 첫째 아들 수학문제를 풀면서 쩔쩔매는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안겨 주었던 장면이 떠오르며 미소짓게 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아영이의 애교에 살살 녹고,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며 '까꿍'을 연발하며 '조카바보'로 변신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어요. 형들과 조카들의 재롱에 흐뭇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https://programs.sbs.co.kr/enter/woori/clip/64906/OC451103827

‘방구석 트롯쇼’ 김호중×안성훈×영기×정미애, 흥이 넘치는 트롯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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