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정규앨범1집 '우리家' 곡 소개

 

 

 

 

4. 홀로아리랑 (Prod. 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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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성악가로 꿈을 꾸다. 그가 수없이 연습했던 곡, “홀로아리랑”. “홀로아리랑”은 아버지가 실향민이었던 작곡가 ‘한돌'이 남북이 선박을 통해서라도 만날 수 있는 곳은 독도라 생각하고 만든 곡으로, 남북 화해의 노래로 자주 불려지고 있는 명곡이다. 김호중이 부르는 이번 편곡에서는 가야금, 피리, 태평소를 활용한 국악적인 사운드와 현악 사운드의 색채를 섞어본 것이 특징이다. 폭넓은 음역과 성량을 자랑하는 김호중 특유의 성악적이면서 크로스오버적인 색깔을 살리기 위해 점차 상행하는 전조 방식을 활용하여 고요함부터 웅장함까지 모두 표현하였다. 이 곡은 ‘국악계의 쇼팽'으로 부르며, 최고 권위의 KBS 국악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 ‘박경훈 (@ 예술숲)' 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듀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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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 한돌

편곡: 박경훈(@예술숲)

 

6. 만개 (Prod. 신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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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돌아온 김호중. 그는 현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때로는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 노래처럼, 다가올 사랑과 나아질 삶에 대하여, 꿈꾸었다. "만개"는 김호중의 읊조리듯 시작하는 담담한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김호중의 절제된 감성부터 절정까지, 순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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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만개"의 프로듀서인 신지후 (포스트맨)는 클래식과 팝을, 적절히 섞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사와 목소리,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한 땀 한 땀 수십번의 수정을 거치며 만들어내었다. 이번 만개를 통해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창법으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대중과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녹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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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죽어간다 해도 후회 없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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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하늘, 바람, 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에 빗대어 사랑받고 피어나고 싶은 꽃을 의인화하여 감정표현을 극대화 한 곡이다.

작사/작곡/편곡 : 신지후(포스트맨) 작사 : 소연

 

8. 우산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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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이별을 하다. 이별의 아픔을 담은 “우산이 없어요”는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마이너 풍의 트롯 발라드곡이다. 마치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연상시키듯이, 곡은 피아노 선율로 포문을 연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함께 했던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주인공은 눈물의 노래를 부른다. 늘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의 감정은 얼마나 슬픈 것인가?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로 반복되는 절절한 보컬을 풍부한 리얼스트링이 한없이 감싸며,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드럼 강수호, 베이스 신현권, 피아노 최태완, 기타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 스트링 융스트링 등 국내 최고의 세션 맨들이 의기투합하였다. 가장 김호중다운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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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편곡 : 알고보니 혼수상태

 

10. 희망가(Prod.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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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대국민 오디션 ‘미스터트롯'에 도전하다. 그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곡, “희망가”.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나를 찾아줘'의 영화음악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 이지수와 60인조 체코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재탄생되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라는 내용으로 절망 속에서 희망을 끈을 놓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곡이다. 원곡은 1850년 영국 춤곡을 바탕으로 미국인 제레미아 인갈스의 찬송 모음집에 수록된 “The Lord into His Garden Comes”라는 제목의 찬송가이다.

 

 

13.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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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퇴근길. 그 쓸쓸함을 담은 정통 발라드곡이다. 쓸쓸한 비올라 선율로 곡은 포문을 열며, 그 후 담담한 보컬이 이어진다. “나는 아직도 꿈이 있는데, 저기 별처럼 빛이 나는데, 발끝에 걸리는 그림자 하나, 문득 서러워.”의 가사는 마치 내 노래처럼,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논현동에 살고 있는 작품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이 곡의 마지막 가사는 희망을 담고 있다. “내일이면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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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알고보니 혼수상태

14. 고맙소 (Orchestra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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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마음을 담은 노래 “고맙소”. 우리들이 살아왔던 시간 속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사랑하고, 사람들과 헤어지고, 또 다른

인연을 기다리는지. 지금은 내가 혼자인 것 같고,

지금은 나만 외로운 것 같지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지... 또한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얼마나 잊고 사는지... 이 노래의 주인공은 김호중뿐만이 아니다.

내 옆을 지켜주는 배우자일 수도, 부모님일 수도, 동료일 수도, 자녀일 수도... 최고의 영화음악 감독 이지수와 60인조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이 곡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글자를 남긴다. “고맙소.”

작곡 : 김지환, 알고보니 혼수상태/작사 : 사마천, 알고보니 혼수상태/편곡 : 이지수

 

출처: 김호중 정규 1집 <우리家> 소개글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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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2020년 인기 아이돌 못지 않은 앨범 판매 성적을 올리며 솔로와 그룹을 포함한 역대 전체 초동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남자솔로 백현에 이어 532,105장으로 2위에 올라 Half Million 인증서를 받아든 자랑스런김호중. 백현이 올해 군대 가기전 발표한 'Bambi'로 868,840장의 판매량으로 본인의 1위 기록 704, 527장을 초과하여 2021년 김호중은 3위로 올랐으나 작년 클래식 앨범까지 포함해 밀리언셀러를 차지하는 영광의 자리에 오른 가수는 only김호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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