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날씨가 따뜻해지고 반팔 입을때
꽃바람 타고 돌아올 가수
'꽃바람 여인'


2020년 4월 9일 사랑의 콜센터에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첫번째 가수로 김호중을 선택한 신청자는 부산에 사는 ㅈㅇㄴ이었는데 부산특유의 억양으로 김성주MC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남자답고 듬직하면서 성량이 풍부한 남자"라고 김호중을 콕 집어서 사투리로 말하니 더 애교가 있게 들렸어요. 대답을 들은 김호중은 나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그건 바로 나'라는 제스처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 나옵니다.




"자기야, 미안타 자기야. 우리 해운대 가 밀면 묵자. 호강시켜 줄께" 막힘없이 줄줄 멘트를 이어가자 상대방도 "자기 해운대 잘 모르는갑네, 해운대가면 회를 먹어야지".라고 하자 땀을 뻘뻘 흘리며 천연덕스럽게 "회 먹으면 배탈난다." 이 상황극으로 인하여 신청자는 아리스들에게 질투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아야만 했지만 매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지요.


그 당시 기사를 하나 소개하면,
꽃을 들고 가벼운 안무로 무대를 시작한 김호중은 안정적이면서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는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가사에서 "여인"을 "은님"으로 개사해 부르는 센스까지 선보였다. 첫 무대를 꾸민 김호중은 96점을 받았다. 첫 무대부터 높은 점수가 나오자 나머지 미스터 트롯 멤버들은 "큰일났다"를 외쳤다.
출처: 매경닷컴 손진아기자<사랑의 콜센터 김호중, 센스만점 '꽃바람여인' -----2020.04.10. 일부 발췌

꽃바람 여인
아티스트: 조승구
앨범: 조승구 3집 예전처럼
발매: 1994
장르: 트로트(국내)
작사: 조승구
작곡: 김영철
꽃바람여인의 원곡자는 조승구님으로 1994년 발표한 "조승구 3집 예전처럼"에 두번째로 실렸던 곡이예요. 대중들로부터 노래 반응이 뜨겁자 1996년 "꽃바람 여인"을 타이틀로 하여 다시 음반을 냈다고 합니다. 이 곡을 발표하고 대중들의 반응을 얻자 다른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발표하였다고 하네요.
진성(1996)을 포함하여 함중아, 박진석, 최유나, 태진아, 김혜연, 현철, 강진, 삼태기, 최석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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