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

김호중의 태양, 아리스의 태양? 'O sole Mio'

Sharonmap 2022. 2. 25. 13:08

 

김호중 지중해의 강렬한 태양이 쏟아지는 듯한

파워있는 가창력으로 불러주는

'오 나의 태양(O Sole Mio)'

2월에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안드레아 보첼리와 콜라보 음반을 계획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김호중의 팔색조 목소리로 들어보지 못한 많은 명곡들이 새 클래식앨범에 수록되어 매일매일 듣는다는 생각을 하니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0. 12.11일 발매된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지요. '오 솔레미오 O Sole Mio'는 김호중의 The Classic Album II 의 아탈리아 칸초네 나폴레타로 11번째 트랙에 담겨 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쾌한 곡으로 Santa Lucia, Torna a Surriento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칸초네 나폴레타 중의 한곡입니다.

곡명은 ‘나의 태양이여’이며 ‘오 나의 태양’으로 번역되어 알려져 있습니다. “오 맑은 태양 너 참 아름답다/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 나의 마음에는 사랑스런 나의 해님뿐 비친다 오 나의 해님…” 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애인을 찬양한 스케일이 큰 노래로서 오늘날 나폴리민요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습니다.

나폴리에서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간 엘모성에서 김호중의 'O Sole Mio'을 감상했더라면 더 좋은 추억거리로 남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엘모성에서 바라본 나폴리 산타루치아 항구의 태양빛에 비취어 반짝반짝 빛나며 넘실대는 파도가 머리속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김호중만의 색깔로 잘 표현해 주었고, 김호중이 가장 잘하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노래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부르기 까다로운 고음과 음악적인 표현을 살리기 어려운 프레이즈를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부르는 가창력을 선보이기 때문에 김호중노래를 좋아합니다.

 

O Sole Mio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 Eduardo Di Capua

작사: Giovanni Capurro

1898년 유명한 나폴리 작곡가 에두아르도 디 키푸아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눈동자를 태양에 비유한 곡으로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서 우승하였다고 합니다. 가사는 조반니 카프로에 의해 쓰여집니다.

Enrico Caruso가 불러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후, 세계3대 테너뿐만 아니라 클라우디오 빌라, 달리다, 네나토 카사우라, 엘리오 마우로, 로베르 티노, 미란다 마르티노 외에 많은 가수들이 불러 유명해지기도 했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태리가곡은 칸초네라고 불리는 특정 지역 민요나 오래된 오페라 속의 아리아를 통칭하여 부른다. 받침이 없고 모음이 간결하여 발성적으로 유리한 언어로 이름난 이태리어의 영향으로 이태리 가곡은 독일 가곡과는 다르게 반주보다 노래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탈리아 가곡은 민족성과 무관하지 않게 열정적이고 즉흥적이며 특히 화려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잘 알려진 곡으로는 남성들이 주로 부르는 ‘오 솔레 미오 (오 나의 태양)’, 여성이 부르는 ‘카로 미오 벤 (사랑하는 나의 연인)’ 이 있고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며 애절하게 부르는 ‘꼬렌 그라또 (무정한 여인)’ 오페라가 잘 공연되지 않아서 아리아로 주로 부르는 ‘라쌰 끼오 피안가 (울게 하소서)’ 그리고 합창곡으로 많이 부르며 밝고 활기차게 부르는 베수비오스 화산의 케이블카를 홍보하기 위한 곡인 ‘푸니쿨라 푸니쿨리’ 등 이 있다.

이태리 가곡도 한국 가곡과 같이 작곡가의 의도에 맞게 가사 내용의 전달과 정확한 발음으로 불러야 한다.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번역한 내용으로 가사를 열 번 이상 읽으며 전체 노래의 느낌을 살리고 각 소절 마다 감정을 넣어 부른다. ‘오 솔레 미오’ 는 햇살 따스한 날을 향한 찬미에서 시작해 위대한 사랑 노래로 전개해가며 사랑하는 이의 눈동자를 태양에 비유한 노래이기 때문에 활기차고 밝게 불러야 한다. 반면에 ‘까로 미오 벤’은 절제된 슬픈 사랑의 감정을 노래해야 한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임규관 <임규관칼럼-이태리가곡부르기>2020.02.05

 세계적인 팝아트작가 Alejandro Vigilante의 까다로운 안목을 사로잡은 김호중.

김호중의 팝 아트 작품안에 김호중이 부른 '오 솔레미오(O Sole Mio)' 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하여 넣기도 하였답니다. 그는 김호중의 목소리와 노래가 좋아 김호중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을 창작한다고 밝히면서 김호중의 시대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고 보여줄 것이 아주 많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술적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서로 교감되는 뭔가가 있는 듯 합니다.

 

 

오 맑은 태양 너 참 아름답다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시원한 바람 솔솔 들어오면 Pe' 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하늘의 밝은 해는 비친다 Che bella sosana jurnata 'e sole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Ma n'atu sole Cchiu ello, oie ne

오 나의 태양 비친다 'O sole mio sta 'nfronte a te!

오 나의, 나의 태양 찬란하게 비친다 'O sol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찬란하게 비친다 Sta 'nfronte a te!

 

https://youtu.be/ybX2Y8Vkq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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