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어린나이에 노래를 듣고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을 흘렸던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2020년 5월14일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시청자 딕또님의 신청으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노래를 부르기 전에 '우린 다 이별하고 또 다른 만남을 이어가고 하면서 살고 있어요. 또 좋은 날도 있기 때문에 노래로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라고 말을 마친후 노래를 부르기 위에 감정을 추스리고 준비합니다.


전주가 흐르고 노래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무슨 까닭인지 눈물을 참느라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광경이 펼쳐져 '어, 무슨일이지? 라는 생각이 들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전주가 끝나도 노래를 시작하지 못하자 반주가 멈추고, 김호중은'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이 노래에 사연이 있어서'라면서 뒷쪽 TOP7이 앉는 곳으로 가 휴지를 집어 들고 눈물을 흠치고 돌아가 다시 감정을 진정시키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아픔을 토해내듯 부르는 김호중의 표정은 심각했고, 뛰어난 곡 해석과 목소리로 가사에 빠져 들게 만들고 맙니다. 시청자들은 지금도 아픔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시청내내 안타까워 했지만 김호중은 마음을 가다듬고 폭풍적인 가창력으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무대를 꽉 채우고도 남을만큼 풍성하게 완성해 내어 깊은 감동을 안겨 줍니다.


노래를 마친후에 "가슴 속의 응어리를 풀었다"라며 "항상 이 곡을 부를 때마다 가슴속에 있던 후회들을 풀어냈었다"라고 고백했던 가슴뭉클한 사연이 있는 곡입니다.
10살때 처음으로 이 노래를 듣고 그 어린 나이에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을 흘렸다고 하니 얼마나 감성이 풍부한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예요. 과거의 아픔을 훌훌 털어버리고 밝은 미래만 생각하며 함께 갔으면 합니다.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아티스트: 임희숙
발매: 1984
작사/작곡: 백창우
이 곡은 임희숙이 30대 중반에 발표한 곡으로 삶의 애환과 인생길에서도 풍성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갖춘 이 노래는 대중들에게 깊이 파고 들어 빠져 들게 합니다. 우리 가수 김호중과 비슷한 면이 많은데요, 험난한 삶의 질곡의 경험에서 나오는 감정 전달과 탁월한 곡 해석으로 노래를 소화함은 물론 시원한 가창력으로 감상자들을 가슴 후련하게 만들어 주는 가수입니다. 임희숙은 소울계의 대모로 불리워집니다. 진시몬도 이 곡을 리메이크해서 불렀다고 하네요.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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