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가을냄새 물씬 묻어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18년 10월 19일 '軍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가 군 주최로 대전에서 열렸는데 김호중이 초청되었어요. 김호중은 이 무대에서 바리톤 김동규가 불러 유명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소프라노 신향숙과 함께 듀엣으로 불러 주었어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이 가을에 정말 어울리는 노래이지요. 김호중은 이 노래를 통해 軍은 있는 것 자체만으로 든든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고 전하면서 가을의 깊은 정서가 담긴 노래를 선물해 주어 감상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CBC News <언택공감>에서 김호중이 생일 축하곡으로 불러 주었으면 하는 곡은? 이란 질문을 리플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질문을 하였는데 몇몇 시민들은 '천상재회'와 '10월의 어느 멋진날'이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와 잘 어울린다고 해요.
출처: CBC News <언택공감>2020.12.19
김호중의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은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밤 감상자에게 평안을 안겨주며 노래속으로 빠져들게 하며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라는 이 가사 때문에 결혼축가로도 많이 불리고 있는데요, 김호중도 설 무대가 없을때 결혼축가를 많이 불렀다고 하는데 이 노래도 결혼축가 레파토리에 포함되었을 것 같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우리나라 가곡으로 알고 계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곡은 1994년 노르웨이 그룹 Seret Garden의 리더 Rolf Lovland가 작곡, Elisabeth Andreassen의 'Danse mot var<봄을 위한 춤>이라는 곡으로 발표되었어요. 1995년 Secret Garden의 1집 Serenade to Spring<봄의 세레나데> 기악곡으로 발표됩니다.
Serenade to Spring
Artist: Secret Garden
Issue: 1995 Spring
Album: Songs from a Secret Garden
Genre: NewAge
출처: Mocica
작사 : 한경혜
앨범 : 2001년 Detour Crossover Vol.1
작곡 : Rolf Loveland
편곡 : 김건영/ 이혜린
연인을 위한 사랑을 노래하는 것 같지만 2000년 5월 시드니에서 작사가 한경혜의 아들이 태어나 가을을 노래하며 생명 탄생의 기쁨을 담아 작사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르면서 유명세를 탔고,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즐겨 부르는 가을노래의 대표격이기도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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