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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주마등' YouTube 200만, '빛이나는 사람' 400만 돌파
Sharonmap
2022. 9. 27. 13:22
김호중 소집해제후 처음으로 발표한 자작곡 '빛이나는 사람' 400만 돌파
클래식 음반 <파노라마> 타이틀곡 '주마등' 200만 돌파
축하합니다.
소집해제 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한결 힘을 뺀 김호중의 보컬이 편안하게 다가오며, 후반부의 풍부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하는 포크 스타일의 곡이지요.
특히 '빛이 나는 사람'은 군 복무 기간 동안 매주 2통의 편지로 팬들과 소통하며 느낀 점과 감사함을 김호중이 직접 가사로 오롯이 곡으로 옮긴 만큼, 김호중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가 남다른 곡이기도 합니다.
김호중 '빛이나는 사람'은 음악방송 활동없이 음중에서 9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김호중은 '거친 세상에 지독한 외로움 속에 혼자라 느껴질 때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그대', '그대가 있어 그대가 있어 숨을 쉰다 지치지 않는 걸음으로' 등의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우리들에게 들려주었죠!
김호중 '주마등'은 이영준작사, 이상준, 차길완 작곡, 차길완 편곡을 하였는데요, 김호중 꿈에 나타난 할머니를 생각하며 작곡하였다고 소개합니다. 앨범의 컨셉은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로서 '잘 지내지? 나도 잘 있다.'라는 물음과 대답이 두 장의 앨범에 '파노라마'처럼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김호중의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음색이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주마등'은 은은한 피아노 반주로 스타트을 하며 김호중의 절제된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욱 돋보이며 감상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곡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했을 이별의 순간들을 떠오르게 하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