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상 기후에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Sharonmap 2022. 8. 6. 09:48

2022년 8월6일자 서울경제 기사에 의하면 알프스산맥 최고봉인 몽블랑을 관할하는 프랑스 도시가 등산객에게 위험 부담 명목으로 보증금 1만5000유로(약 2000만 원)를 징수할 방침을 세웠다고 5일 CNN 방송이 전했다고 합니다.  

평소 등산객의 안전과 통제 문제에 적극적으로 앞장 선 장 마르크 펠렉스 생제르베래뱅 시장은 "폭염으로 더 위험해진 몽블랑에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산행하는 무책임한 등산객이 많아졌다"고 하면서 몽블랑을 오르기 위해선 안전장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커다란 바위가 떨어져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Royal Way' 의 인기구간을 통해 몽블랑 정상에 오르는 루트는 통행을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몽블랑 반대편에 위치한 이탈리아 휴양도시 무르마유르 시장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보증금을 징수하는 것은 탁상행정이라 비판하며 , "산은 사유재산이 아니다","등산로가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면 출입을 통제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합니다.

해발 4810m 몽블랑 정상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유럽을 덮치며 빙하가 최고 속도로 녹아 일부 탐방로가 폐쇄된 상태라고 합니다.

몽블랑 프랑스 지역. EPA연합뉴스

기후위기로 몽블랑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는 관계로 탐방로 주변환경이 악화되어 등산시 위험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84534

 

이상기후에…"몽블랑 오르려면 2000만원 장례비 내라"

알프스산맥 최고봉인 몽블랑을 관할하는 프랑스 도시가 등산객에게 위험 부담 명목으로 보증금 1만5000유로(약 2000만 원)를 징수할 방침을 세웠다고 5일 CNN 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마르

n.news.naver.com

미 항공우주국( NASA )이 공개한 지난달  31 일 서반구 폭염 지도. 사진제공= NASA

미국과 유럽 등이 역대급 폭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NASA)이 8월1일(현지시간) 지구 서반구의 7월 최고기온 분포를 나타낸 지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사진을 보면 지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더 자주 발생하면서 미래에는 이런 종류의 폭염이 보통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앞으로 더 강력한 극한 기상현상들을 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들을 들으니 앞으로 우리 지구의 미래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미래의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그만 일부터 실행해 옮겨나가야 할 것 같네요.

물 사용량을 줄입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84528

 

"시뻘겋게 끓었다"…나사가 공개한 '붉은 지구' 충격 영상

미국과 유럽 등이 역대급 폭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NASA)이 1일(현지시간) 지구 서반구의 7월 최고기온 분포를 나타낸 지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보면 지구가 뜨겁게

n.news.naver.com

우리의 마음을 달래줄 노래 하나 소개합니다.

https://youtu.be/RUQ2n9HpTk0

#김호중_그리움의계절

#지구온난화_물을아낍시다

#지구촌이상기후

#몽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