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기사
김호중 세계적인 테너 도밍고의 한마디에 울컥
Sharonmap
2022. 7. 30. 18:27
김호중 플라시도 도밍고 말한마디에 울컥
"걱정하지마라. 이미 쇼는 시작됐다"
김호중은 6월26일 공연이 있던날 성대결절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 6200명의 관객이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정작 자신의 솔로곡은 오케스트라와 맞추어 보지 못하고 무대에 올라야만 하는 돌발상황이 발생되었어요.
공연을 관람한 나는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일을 전혀 알지 못했는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를 통해서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고, 김호중이 얼마나 대단한 프로인지를 다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KBS2 167회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2022년 7월31일 일요일 오후 5시 본방사수
<김호중>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공연을 1시간 앞둔 호중!
하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안 좋았던 목 상태는 완벽히 회복되지 않고
솔로곡은 리허설조차 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호중의 긴장감이 한없이 커지던 그때 전해진 또 하나의 비보!
아직 무대 의상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연이어 일어나는 악재에 결국 멘탈이 흔들리는 호중!
그 사이 무려 약 6,200석이 순식간에 꽉 채워지고, 드디어 공연 시작!
성악의 대가답게 도밍고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자
그 기세를 이어받아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호중을 덮치고!
호중을 박수로 맞이하는 수많은 팬들에 용기를 얻어
부르기 어렵기로 악명 높은 솔로곡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잠시 후 무대 위에서 호중이 눈물을 글썽인 이유는?
<김호중 첫번째 솔로곡>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내 조상의 무덤이여>
Gaetano Donizetti Lucia di Lammermoor
Tombe degli avi miei
<김호중 두번째 솔로곡>
Giacomo Puccini
Nessun Dorma from <Turandot>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30_0001962192&cID=10601&pID=10600
김호중, 도밍고 대화 중 울컥…뭐라고 했길래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김호중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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