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감동을 준 '천상재회'

김호중 호흡으로 강약을 조절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준

'천상재회'

마스터들의 혹평으로 김호중팀이 탈락을 하였지만, 연주가 끝나고도 우리들 귓가에 맴도는 김호중의 '천상재회'는 명곡으로 우리들의 가슴에 자리잡게 되었고, 소름돋는 가창력의 향연이었으며 감동과 울림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만든 무대였어요.

 

출처: 윤상섭작가<천상재회 사진전>

 김호중은 성악을 전공한 테너답게 원곡과는 다른 성악버젼으로 '천상재회'를 연주하였는데 오로지 호흡과 발성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테크닉을 사용하여 가사를 감상자들에게 전달하였어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시청하는 내내 자막으로 긴장, 불안하여 음이탈이란 뜻의 단어가 계속해서 보여졌고, 마스터들도 마찬가지여서 실수할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하였어요. 방송이 끝나고 아리스들은 성악전공자들에게 김호중이 떨었는지, 음이탈이 났는지 물어보는 댓글로 봇물을 이루었지요. 결론은 아니다 입니다. 나의 생각은 가사전달력과 곡해석이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은 감성을 잘 전달받아 노래를 즐기고 있는데 왜 야단법석을 떨어 가슴을 졸이며 감상을 제대로 못하게 하였는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아리스들에겐 김호중을 응원하기 위해 결집하게 만든 곡입니다.

 

https://youtu.be/8jzpth-ub6I

#사무치게그리운이에게전하는노래

#김호중_만날수없는이들에게_전하는못다한이야기

#김호중_천상재회

#김호중_나의목소리로

#김호중_만개

#In_Full_Bloom

#김호중_나보다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