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열애'

김호중 노래

김호중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열애'

Sharonmap 2022. 3. 9. 12:51

김호중 섬세한 감정선과

무대를 찢어버릴듯한 가창력으로 감동시킨

'열애'

2020년 7월2일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미스터트롯의 Top7과 현역가수과의 <트로트 별들의 전쟁'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로 진행되었어요. 트롯열풍으로 인해 안방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14명의 트롯맨들이 함께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고, 김호중은 연예계 절친인 박구윤과 경쟁을 하게 되어 긴장하면서 시청을 하였어요.

마지막 무대 1:1 데스매치는 괴물 보컬 김호중과 연예계 친한 형인 파워보이스 박구윤의 끝장대결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주었지요.

이날은 다른회와 달리 시청자의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렀던 룰에서 벗어나 가수가 시청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을 부르기로 되어 있어 김호중의 선곡에 무척 관심이 많았어요.

서로 기선을 잡기위해 김호중은 박구윤에게 형은 히트곡 '나무꾼' '뿐이고' '두 바퀴'등 히트곡이 많으니 양보해 달라고 합니다. 이에 박구윤은 '나도 잘된지 얼마 안됐는데'라며 당황을 하면서, '너 노래한지 오래됐지만 트로트는 지금 시작했는데 이쪽 세계 만만치 않아'라며 기선을 제압했어요. 본격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기 위해 선곡한 노래는 김호중은 '열애' , 박구윤은 본인의 아버지가 작곡한' 물레방아'를 선곡하면서 자신의 노래로 경쟁하면 결과가 안좋게 나오는 징크스가 있다며 불안해하며 경쟁에 나섭니다.

김호중이 선곡한 노래는 윤시내의 '열애'로 멤버들은 김호중의 활약을 기대하였고, 김호중은 스타트를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듯 읊조리듯이 깊은 감성을 끌어내어 우리들의 귀와 눈을 한곳으로 집중하게 만들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탄탄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어요.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특유의 애절함으로 출연진들을 기립하게 만들며 99점을 얻습니다.

박구윤은 오랜 경륜으로 열창하여 징크스를 깨고 '물레방아'를 불러 100점을 달성하여 99점을 얻은 김호중과 1점차로 대결에서 승리, 우승한 박구윤을 기쁘게 축하해 주는 훈훈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어요.

방송이 끝난후 시청자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여 주었고,

“불태웠다”…김호중, 괴물보컬의 ‘열애’ 열창 후 이어진 환호

팬들 역시 “뜨겁게 불태웠다 김호중. 늘 응원합니다 (박경*)” “김호중 트바로티님 사콜에서 부른열애 와 정말감동이었습니다 원곡자도잘했는데 호중님이 부르는 열애는 정말 명품 명곡 한편의뮤지컬을 보았습니다 우리곁에와줘 고맙고 감사합니다건강조심 하시고 사랑합니다 신곡할무니 도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이영*)” “호중님이 부른는 열애 듣고 또 듣고 멋져요. 역시 트바로티 호중님다워요. 천상에고움으로 열창하시는데 완전 소름돋았어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맙고사랑합니다(김경*)”라며 호평했다.

출처 : 톱스타뉴스 송오정기자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