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다

[단독] 김호중, 군 대체복무 중 선행..보육원에 매달 수백만원 기부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군 대체복무 중에도 기부를 이어오며 선행을 실천 중이다.

2일, OSEN 취재 결과 김호중은 서울 관악구 소재의 한 보육원에 매달 300만 원씩 기부를 실천해왔다.

김호중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왔고, 현재까지 총 기부금은 1500만 원가량이다. 김호중의 기부금은 보육원 아이들의 합창 교육 지원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중은 현재 군 대체복무 중으로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그는 대체복무 중에도 보육원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선행을 실천해왔던 것. 김호중은 조용히 기부를 이어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 있었다.

김호중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특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호중은 지난 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체 복무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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