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
김호중 할머니 푸근한 사랑이 느껴지는 '할무니'
Sharonmap
2022. 2. 7. 10:59
김호중의 가슴속 아련한 할무니와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할무니'

김호중의 할무니는 2020년 6월20일 오후 6시에 처음으로 음원이 발매되고, 9월5일 정규앨범 우리家 2번 트랙에 수록된 김호중의 '할무니'는 손숙님께서 나레이션을 맡으셨다가 동영상을 만드는게 어떻겠냐고 의사를 타진하여 급하게 만들졌다고 하는데 화면속에서 손자와 할머니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사랑이 잘 묻어나 있어 감상자들에게 미소를 띄게 만들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서정적인 곡으로 김호중의 다져진 음색이 덧입혀져 아주 따뜻한 곡으로 탄생되었어요

누구나 따뜻하고 정감이 있는 가정에서 사는 것을 간절하게 원하지만 김호중에게는 그 소박한 바람마저 허락되지 않아 할머니는 김호중의 든든한 울타리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을 알려주시고 사랑으로 포근하게 안아주신 분이였어요. 할머니는 김호중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자 인생의 등대같은 역할을 하신 분이었죠! 할머니께서 김호중의 한쪽 빈 가슴을 가득 채워 주신 고맙고 애틋하신 분입니다


김호중은 '그대 고맙소' 인터뷰 영상에서, "할무니를 부를때마다 가슴 뭉클해져요. 모든 사람들은 할머니가 계시잖아요.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 속의 아쉬움을 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곡이고, 만약 할머니가 다시 오신다면 할머니가 말한대로 살고 내가 하고 싶었던 노래하며 살았더니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생겨 이젠 외롭지 않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김호중은 자서전에서 할머니가 남긴 유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왔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호중아, 너는 앞으로 사람들에게 박수 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사 잘하고, 절대 폐 끼치는 일 하지 말고 살아라. 내가 죽어서도 하늘에서 꼭 지켜볼테니깐 단디 행동해라이." "내가 이 나이 떄까지 살아보니 남들한테 인사 잘하는 사람치고 욕먹는 사람 없더라. 남들한테 인사 잘하고 살아라. 남과 싸울 일이 생기면 이유가 있고 명분이 있으면 다퉈도 된다."고 자서전에서 밝힙니다.
할무니
가수: 김호중
앨범: 할무니, 우리家
발매: 2020.06.20/2020.09.05
장르: 트로트
작사: 이승규
작곡: 송광호
편곡: 박광복
바쁘고 고단한 삶은 많은 이름을 잊게 한다. 할머니 역시 그 주인공이다. 모두의 가슴에 있지만 자꾸 잊는다. 할머니는 그리움이고 고맙고 애틋한 대상이다. 제목을 '할머니'가 아닌 '할무니'로 표기한 것은 어린 시절, 우리는 그리 불렀기 때문이다.
출처: 할무니 앨범 소개글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마중 나와 주시고
눈이 오면 넘어질까 걱정을 하시네
사랑으로 안아주고 기죽을까 감싸며
울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신 할무니
엄마 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 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나도 나도 나도 니 어미가 보고 싶다며
엄마 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 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나도 나도 나도 니 어미가 보고 싶다며
내 손 잡고 몰래 우시던
우리 할무니
엄마 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 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나도 나도 나도 니 어미가 보고 싶다며
내 손 잡고 몰래 우시던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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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가슴 깊숙이 남아있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잘 담겨 있는 '할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