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

김호중 뛰어난 가창력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가슴절절한 '별은 빛나건만 E Lcevane Stelle'

Sharonmap 2021. 12. 3. 11:16

김호중의 절제된 감성으로 가슴절절하고 아픈 마음을 표현한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E Lcevane Stelle'

 

푸치니가 1890년에 사르두 원작의 연극을 밀라노에서 보고 감동받아 탄생하게 된 Tosca의 '별은 빛나건만'은 제 3막에서 형 집행을 기다리면서 카바라도시가토스카와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슬프고도 애틋한 사랑을 음악적 절제미가 돋보이며 감상자들을 감정이입하게 만든 뛰어난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Pop Artist Vigilante 인스타에도 있는 김호중의 '별은 빛나건만'은 2020년 12월 11일에 발매된 김호중의 The Classic Album I -My Favoortie Arias 3번째에 수록된 곡으로 별이 빛나건만에서 클라리넷 독주는 마치 주인공의 심정을 말하듯이 애절하게 들리고 곧이어 김호중이 담담하게 부르는 간절한 아리아가 시작됩니다. Puccini 오페라의 특징은 고음의 선율의 감정을 끓어오르게 부르면서 감상자에게 감정을 전달하여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절제의 미를 발휘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 철저하게 컨트롤이 잘 되었다고 하여 주의깊게 들어봤습니다. 'tanto la vita목숨이란' 죽음을 앞둔 카발라도시의 심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액센트를 주어 극적인 효과를 중저음에서 최고도로 높여주는 최고의 테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세계의 유명 성악가가 부른 '별은 빛나건만'은 이탈리아 출신 Luciano Pavarotti, 스페인 출신 Placido Domingo, Pavarotti 사후 가장 인기 있는 테너로 각광받는 독일 뮌헨 출신 Jonas Kaufmann의 노래를 알아줍니다. Jonas Kaufmann은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들의 캐스팅 1순위 가수이고, 전석 매진을 보증하는 최고의 테너라고 합니다만, Jonas Kaufmann의 뒤를 김호중이 이어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20C 세계3대 테너 파바로티,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처럼 꼭 집어서 3명의 테너를 얘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1900년 1월 14일 초연된 <Tosca>는 낭만파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Giacomo Puccini가 작곡한 곡으로 <토스카>에 나오는 아리아로 마지막 제3막에서 화가 카발라도시가 오페라 가수인 플로리아 토스카와 사랑에 빠져 그녀에 대한 욕망과 배신으로 나타나는 복잡한 오페라적인 운명으로 처형되기 1시간전 부르는 노래입니다. 나단조의 느린 템포로 처음은 "저 별이 반짝이면 안개 고요한 수렛소리 들리며 조용히 날 찾아오는 그 어여쁜 임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속삭이듯 흐르다가 점차 격렬해집니다. 명쾌한 선율인데도 음의 장단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곡이지요. 이 아리아의 제목은 번역상으로 '별은 빛나고'가 맞지만 '별은 빛나건만'이란 제목이 곡의 내용과도 어울리는 느낌이 있어 우리나라에선 '별은 빛나건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네이버 지식백과] 별은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Tosca<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3막 줄거리

제3막: 성聖 안젤로 성의 옥상 ―
멀리 바티칸 성 《베드로 사원》의 지붕이 보이고, 밤하늘에는 별이 반짝인다.
짧은 호른 전주前奏에 따라 막이 오르고 양치기 아이들이 양을 몰고 오는
소리가 들린다. 이윽고 조금씩 먼동이 트기 시작한다.
토스카 애인 카바라도시는 국사범國事犯을 숨겼다는 죄로 총살형을 받게 된다.
병사들이 카바라도시를 데리고 나타나 간수에게 인계하자 그는 간수에게
반지를 뽑아 내주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편지를 쓰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카바라도시는 펜과 종이를 얻어 토스카에게 이별의 편지를 쓰면서 그녀와 보낸
즐거운 날들을 회상하며, 슬픔에 가슴이 메어져 편지를 던져 버리고 비통어린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을 흐느껴 부른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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