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

김호중의 우아함이 깃들여진 'Mattinata'

Sharonmap 2021. 10. 28. 01:11

부드럽고 깊이 있는 테너 김호중 '아침의 노래'

당신이 없는 곳은 빛도 없고, 당신이 있는 곳엔 사랑이 태어납니다.

Ove non sei la luce manca, Ove tu sei nasce l'amor!

 

 

 

아침의 노래는 Ruggero Leoncavallo(1858-1919)가 1904년에 같은 나폴리 출신의 후배 세계적인 테너 Enrico Caruso를 위해 작곡했다고 해요.

곡이 발표했을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Caruso가 주 레퍼토리로 삼으면서 세계인의 애창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침해가 떠오르고, 사랑하는 이를 옆에 두고 잠이 깬 새벽 아침과 그를 향해 부르는 노래 'Mattinata'는 처음 시작을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음악으로 시작하여 태양이 떠오르는 정열을 전주에 표현합니다. 아침에 여인을 깨우고 사랑을 고백하는 밝고 경쾌한 이탈리아 가곡 특유의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침의 노래 (Mattinata)

아티스트: 김호중

앨범: The Classic Album II

발매: 2020.12.11.

장르: 클래식

작곡/작사: Ruggero Leoncavallo​

이 노래는 2020년 12월 11일 발매된 김호중의 The Classic Album II 의 4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곡을 선정하여 녹음한 앨범으로 팬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듬쁙담겨 있습니

다.

 

'Serenade'가 저녁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라면 'Mattinata'는 아침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로 아름답고 맑은 느낌을 줍니다.

랑하는 사람에게 사랑고백의 노래를 불러줄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아침이라 잠긴 목도 풀어 주며 온갖 정성을 다해 준비를 한후 자고 있는 여인을 향해 부르는 노래. 'con eleganze'- 고귀함, 품격, 노래의 대상을 존중함에 있어 김호중은 아침의 노래를 좀 무게 있게 부릅니다. 팬들을 대상으로 부르는 것이기에 절대로 가벼웁게 부를 수 없었을 것입니다. ​

김호중의 'Mattinata'는 'Eleganze' 즉 우아함 곧 존중입니다.

테너로서 김호중 테너가 특별히 신경을 써서 부른 부분

첫째, "L'Aurora di bianco vestita" 음정의 피치가 떨어지지 않게 하여 뉘앙스가 살아 있게 끝까지 피치를 놓치지 않고 잘 살려주었어요.

두번째, "carezza de 'fiori lo stuol!"에서 "stuol"을 정확한 음정과 함께 흘러가게 놔두었고, 소리가 계속 고른 소리로 잘 전달이 됐습니다.

세번째, 마의구간 'cantor! Ove' 이 부분을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호흡을 끊어지지 않고 길게 연결을 하였어요.

이 곡의 주제는 '당신이 있는 곳에 사랑이 태어납니다'인데 이 부분을 주의깊게 들으면서 어떻게 김호중은 표현했는지 꼭 들어보라고 당부합니다.

출처: 김은교 교수(테너 더 클래식 앨범 아침의 노래 전문가가 말하다)

아침의 해가 뜨는 순간부터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부르는 김호중의 'Mattinata'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느낌이 드는 노래예요. 사랑하는 여인이 저절로 눈이 떠지게끔 만드는 사랑스럽고 청아한 음색은 감상자로 하여금 마음이 가볍고 경쾌하게 만들어 밝아오는 아침을 맞이하는 경쾌함과 설레임을 가져다 줍니다.

Ove non sei la luce manca 너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Ove tu sei, ove tu seinasce l'amo 당신이 있는 곳에 사랑이 생겨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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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TpKpEkvE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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