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

La Traviata <Brindisi> 축배의 노래

Sharonmap 2021. 8. 6. 10:42

김호중과 닮은 성악 꿈나무 이상원과 함께 '축배의 노래'를 부르다

쥬세뻬 베르디(G. Verdi)의 대표 오페라 La Traviata의 초반에 나오는 아리아가 바로 Brindisi 축배의 노래예요. 중.고등시절 음악시간에 감상하면서 '마셔라 마셔라' 부분을 떼창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La traviata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자전적 소설<동백꽃 여인>을 기초로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sbs Plus에서 방영된 아무도 모르게 <파트너> 성악영재 이상원 학생과 "축배의 노래'를 불렀는데요.

성악 콩쿠르에서 수상을 많이 한 성악영재 이상원군의 집을 방문했을때 상원이는 김호중을 보자마자 손뼉을 치면 너무 좋아하며 유쾌한 만남을 가졌고, 외모도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두사람은 찰떡 호흡으로 마지막 파트너 방송에서 멋진 찰떡호흡의 노래를 선보였어요. 집에서 상원이가 편곡한 '얼굴'을 상원이 반주에 맞추어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요. 방송에 편집이 잘못되어 음이탈된 걸로 나와 속상했는지 상원이가 찍은 동영상을 올리며 절대로 음이탈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된 오페라가 전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라고 합니다.

​1948년에 명동 시공관에서 [춘희 ]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습니다. 트라비아타 뜻이 길을 잘못 든 여자라고 하네요. 라 트라비아타에서는 오페라의 여주인공 비올레타 발레리를 말한다고 합니다. 비올레타의 극중 직업이 코르티잔(courtesan, 특정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계 모임에 동반하며 그의 공인된 정부(情婦) 역할을 하던 여성으로 기생이나 게이샤처럼 시작(詩作)과 가무(歌舞)에 능해야 했고, 시사적 지식과 교양을 갖춰 상류사회 남성들의 대화 상대로도 손색이 없어야 했다)이기 때문에 이런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긴장하는 상원이를 위해 장난도 치면서 즐긴다는 기분으로 하라고 코치도 해 주고 중간중간 너무 잘한다고 액션도 취하면서 즐겁게 작업하여 좋은 노래를 만들어 냅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혹시나 실수할까 긴장하면서 지켜봤는데요, 너무 잘하는 것을 보며 감상자모드로 돌아갔답니다. 이것을 인연으로 상원이는 김호중의 노래를 커버하고, 동영상에 '형님은 나라 지키고, 나는 나라사랑 노래를 부릅니다'을 올리기도 합니다.

변성기가 와서 조금은 탁하지만 여전히 실력을 갈고 닦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먼 훗날 같은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https://youtu.be/O_kK3a5RD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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