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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중라이브를 통해 본 반가운 얼굴 김호중

Sharonmap 2022. 6. 17. 02:11

평화콘서트후 단체사진을 버스가 11시에 떠나야 하기에 찍지 못했는데 연중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어 아쉬움이 조금은 가시는 것 같고, 90년대 토끼춤도 미소를 머금고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소집해제' 김호중 "무대 그리웠다..보랏빛 물결에 행복"[연중라이브]

김호중 /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첫 공연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최근 소집 해제 후 활동을 시작한 김호중과 인터뷰를 가졌다.
소집 해제 후 첫 공연을 하기 전 김호중은 "감이 조금 떨어진 거 같다. 빨리 감을 찾아야 하는 게 급선무인 것 같고 무대에 대해서 그리움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며 "무대 하기 2~3시간 전에는 뭘 안 먹는다. 식사라든지 그런 것을 하면 배가 차서 노래하기 불편하더라. 의외지만 간식 정도만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김호중은 "가득찬 보랏빛 물결에 행복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지난 9일 팬들의 환호 속에 소집 해제한 김호중은 "발달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같이 놀아주고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역할을 했다"라며 "훈련소 밥이 그렇게 맛있더라. 훈련소 퇴소했을 때 4kg이 쪄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호중은 단독 콘서트에 대해 묻는 팬들의 질문에 "'연중라이브'에서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단독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소속사 허락을 받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로는 안드레아 보첼리를,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는 댄스를 꼽았다. 김호중은 "춤을 추면서 노래를 끝마쳐 본 적이 없다. 댄스에 도전하고 싶은데 꿈만 꾸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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