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향한 그리운 마음을
노래로 달래보는 시간
'향수'
2011년 3월24일 저녁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린 대한민국ROTC 창설 50주년 나라사랑음악회에 참석하여 베이스 권순동과 부른 '향수'동영상과 김호중 단독콘서트를 열어 주셨다는 대구 MBC라디오 DJ 이대희님과 함께 부른 '향수'가 올라와 있어 20대 김호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영상들이 있어 감상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움을 표현하는 곡으로 널리 알려진 '향수'는 합창단원이었다면 한번쯤 불러 보았던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20년전 경기 여성합창경연대회에 내가 속해 있는 합창단이 참여하게 되어 불렀던 추억이 있어 '향수'를 들을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1930년대 정지용시인의 시에 작곡가 채동선이 작곡한 가곡 향수가 있었으나, 1989년 김희갑이 새로 작곡한 '향수'을 테너 박인수와 대중 음악 가수 이동원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가 널리 알려져 있어요. 그당시 테너 박인수에 대한 성악계의 시선이 곱지 않았어요. 성악계에서는 성악가가 어떻게 대중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냐는 식의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었다고 해요. 지금처럼 크로스오버 장르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박인수 선생은 성악계에서 외면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출처: 차이나는 클라스 김효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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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_꿈엔들잊힐리야_마음의고향
#김호중_나의목소리로
#in_full_bloom
#김호중_나보다더사랑해요
#Iloveyoumorethanme
#김호중_아무도잠들지마라
#NessunD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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