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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Sharonmap 2021. 11. 20. 11:21

 

23살의 청년이 불렀다고 생각할 수 없는 노래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호중의 타고난 목소리를 타고 과거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전해오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가사는 쓸쓸함과 애잔함을 감상자에게 고스란히 전해 줍니다. 깊이 있는 감성과 절제력으로 23살의 청년이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김호중의 자신의 삶이 워낙 파란만장하여 인생의 굴곡진 삶을 산 중.장년의 인생까지도 모두 흡입하여 노래에 담고 있어 감상자들의 가슴을 애잔하고 뜨겁게 만드는 곡이예요.

세상의 모든 음악을 진행하는 전기현님도 "23살의 청년이 어떻게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고 감탄을 하면서 칭찬을 해 줄 정도입니다.

성공하면 노래하고 싶은데 돈 없어 못하는 학생들을 도와주어 돈없어 레슨 못받고 우는 일이 없게 만들고 싶다"고 말한 김호중은 지금도 매월 300만원씩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노래할때가 가장 행복하게 보이는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김호중이 리메이크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2013.03.22에 발매한 앨범 <나의 사람아> 2번째 트랙에 수록되었어요. 편곡은 홍정기와 류찬님이 했답니다. 담담한 음색으로 오롯이 감정에 몰입하여 불러 잔잔한 울림을 주며 노랫말을 곱씹게 만드는 김호중 마력!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가수: 양희은

앨범: 양희은 1991

발매: 1991.10.01.

장르: 록/포크

작사: 양희은

작곡/편곡: 이병우

양희은이 베빈다의 노래 ‘이제 됐어요(Ja Esta)’ 번안하여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2002년, 내한공연한 포르투칼 가수 베빈다는 우연히 양희은 작사, 이병우 작곡의 이 노래를 듣고 ‘파두(Fadu)의 느낌’이 있다며 번안해 불러 지구촌 히트곡을 만들었어요. 베빈다와 양희은의 가사은 정 반대로 작사되었어요. 양희은의 작사는 청춘을 보내버린 이의 사랑의 회억에 대한 내용이라면 베빈다의 번안가사는 청춘을 강타한 사랑의 열병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출처: 김여수 월드뮤직강사<베빈다, 그 쓸쓸함에 대하여>경기신문 2020. 08.26 일부 발췌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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